미국의 제46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사를 통해 미국의 지도력 회복과 동맹 관계 재건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바이든 시대를 시작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는 북한 문제는 더 악화됐다면서 북한을 협상장으로 이끌기 위한 대북 압박과 여러 외교적 방안들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함께 ‘북한 비핵화’ 해법이 어떻게 전개돼 나아갈지 분석해 봅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윌리엄 뉴콤 (William Newcomb, 전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 위원), 스콧 스나이더 (Scott Snyder, 미국 외교협회 미한정책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