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 지역에 위치한 쿠르드족 정당 사무실에 9일 2건의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30여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 당국자들은 투즈 후르마투 마을 쿠르디스탄애국동맹(PUK) 당사 앞 검문소에 자살 폭탄 차량이 돌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사 건물 외곽 벽 옆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도 폭발을 일으켰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이라크에서 쿠르드족을 겨냥한 이슬람 과격단체들의 공격이 잇따르는 가운데 앞서 8일에도 다이얄라 주의 쿠르디스탄애국동맹 당사 외곽에서도 폭탄 공격으로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에서 분리된 이라크이슬람국가레번트(ISIL)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이라크 당국자들은 투즈 후르마투 마을 쿠르디스탄애국동맹(PUK) 당사 앞 검문소에 자살 폭탄 차량이 돌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사 건물 외곽 벽 옆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도 폭발을 일으켰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이라크에서 쿠르드족을 겨냥한 이슬람 과격단체들의 공격이 잇따르는 가운데 앞서 8일에도 다이얄라 주의 쿠르디스탄애국동맹 당사 외곽에서도 폭탄 공격으로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에서 분리된 이라크이슬람국가레번트(ISIL)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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