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국방장관 통화...“코로나 대응, 역내 안보 문제 등 논의”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이 지난 1월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했다.

미 국방부는 15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 간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두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안과 인도-태평양 지역 내의 안보 문제, 미군 재배치 조정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뉴스 김동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