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노규덕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8일) 전화통화를 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날 통화에서 지난 5월 미-한 정상회담 당시 정상 간 논의한 사항을 조속히 이행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실질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전화통화는 지난달 성 김 대표 방한 이후 약 2주만으로, 양측은 긴밀한 대북정책 조율을 위해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