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러시아 반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전선에서 탱크와 군용 차량 등을 철수하고 있습니다.
친러시아 반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전선에서 탱크와 군용 차량 등을 철수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달 28일, 전날 밤에서 당일 사이 친러시아 반군의 공격이 많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군은 지난달 27일 사흘 만에 첫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었습니다. 군 대변인은 이날 동부지역에서 친러시아 반군과 교전이 발생해 우크라이나 정부군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국제적 중재로 지난 12일 휴전이 발효됐지만, 친러시아 반군이 휴전협정을 이행하고 있지 않다고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