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그리스 사이 에개해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7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50여 명이 숨지고, 900여 명이 다쳤습니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은 1일 현재, 터키 이즈미르에서 시신들이 건물 잔해 더미에서 추가로 수습되면서 사망자가 49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탄불과 앙카라와 함께 인구 45만명이 거주하는 이즈미르는 터키 3대 도시입니다.
지난 31일 발생한 이번 지진은 이스탄불을 비롯해 터키 전역에서 느껴졌으며, 이후 여진 수백 회가 이어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