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는 한국과 중국의 대북 제재 위반 가능성과 관련해,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제재 위반의 대가는 계속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의 일부가 중국과의 무역 갈등 때문에 생긴 것 같다며 중국이 미-북 관계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는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다며 일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 Korea wants peace treaty ending Korean War; US wants N. Korea to make declaration of its nuclear weapons arsenal before signing treaty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주요과제는 국무부가 이끌고 있는 한반도의 비핵화를 향한 외교적, 경제적 노력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한국에서 앞으로 실시될 대규모 군사훈련을 유예하는 것과 관련해 어떤 결정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는 트럼프 대통령과 국가안보보좌관들의 공동 결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지킬 준비가 될 때 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현재 미-한 연합군사훈련의 추가 유예에 대한 논의나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 종전을 위해선 당사국의 정의를 비롯해 매우 복잡한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패트릭 노튼 전 국무부 법률자문관이 VOA와의 인터뷰에서 지적했습니다.
미 전문가들은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의 방북이 취소된 이유는 비핵화와 종전 선언 등에 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미한, 미일 외교장관이 24일 통화하고 대북 관여의 다음 단계를 논의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 계획을 취소한 이유는 또 한 번 빈손으로 돌아오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미 전직 관리들이 진단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취소하며 북한이 비핵화에 “충분한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현실을 직시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고 에반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가 VOA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비핵화에 대한 충분한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정부에서 북한 문제를 다뤘던 전직 외교 당국자들은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의 현실적인 목표는 북한의 핵 신고서 제출과 비핵화 로드맵을 합의하는 데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다음주 북한을 방문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는 외교적으로 북한의 위협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최종적이고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의 빠른 진전을 위해 최근 추가 제재를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에는 어떤 것도 내주지 않고 추가 핵·미사일 실험 중지와 억류자 석방을 이뤄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에 스티븐 비건 포드자동차 국제대정부 부문 부회장이 지명됐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4번째 방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 문제를 오랫동안 다뤄온 미국의 전직 관리와 전문가들은 이번에 큰 성과를 거둘 가능성은 작다고 내다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화통화를 하고 강력한 대북 제재 공조를 확인했습니다.
북한이 유엔 기구의 미사일 사찰을 허용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해당 기구는 관련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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