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북한 학자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 통일부가 주관한 세계 북한학 학술대회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을 계기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애민 지도자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대외적으로는 중국과의 우호 관계를 과시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북한 권력의 핵심인 '조선노동당'이 창건 70주년을 맞았습니다. VOA가 마련한 특집 보도의 두번째 순서로 북한 노동당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알아봅니다.
한국의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8일 남북 당국간 후속 회담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의 잇단 이산가족 상봉 행사 무산 위협에도 불구하고 상봉 행사 준비가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에 맞춰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7년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기 직전 북한 노동당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비서가 비밀리에 서울을 방문해 노무현 당시 한국 대통령을 만난 사실이 1일 공개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무산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예정대로 행사를 치를 것을 촉구했습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7일 임진각에서는 이산가족들을 위한 합동 차례가 열렸습니다.
북한은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특별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한국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이어 북한인권법 제정에 대해서도 남북 이산가족 상봉과 연계하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의 탈북자단체들이 또 대북 전단을 기습 살포했습니다. 북한은 이산가족 상봉과 전단 살포를 연계하며 반발했지만, 한국 정부는 헌법 상 국민의 권리라고 지적했습니다.
남북한이 지난달 고위급 접촉에서 합의한 민간 교류협력 분야에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의 탈북자 단체가 또 대북 전단을 살포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남측 시설점검단의 방북 결과 다음달 20일부터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금강산에서 개최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중국 정부의 대북 원유 수출이 공식 집계에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17일 북한이 한국 국회의 북한인권법안 제정 움직임을 비난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잇단 도발 위협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남북이 고위급 접촉에서 합의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한 준비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와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엄중히 경고하면서도 북한이 실제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북한 금강산 일대의 소나무들이 말라가는 증상과 관련해 한국 정부는 병충해 방제 지원을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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