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2차 정찰위성 발사를 실패로 규정하면서, 이 같은 행동은 도발적이며 한국, 일본 등 동맹과 안보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엔과 국제사회도 한목소리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고, 미국 등 안보리 이사국들은 북한의 위성 발사에 대한 긴급회의를 25일에 개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주요 7개국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가 국제 평화를 위협한다며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북한의 위성 발사를 비판하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철통같은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