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세계식량계획 WFP가 내년에 북한에서 가정 방문 영양 평가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호주 외교부가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을 중단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유엔을 통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분배 감시를 하려고 했으나 북한이 응하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북한의 말라리아 환자 수가 지난 4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주민 950만여 명은 여전히 말라리아 위험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니세프가 북한 지역 사회와 각 가정에 어린이 보건 상태 개선 방안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원격 화상 시스템을 이용해 평양뿐 아니라 지방의 북한 의료진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가 미국을 방문 중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 등과 만나 대북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주 정부가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분배 감시를 위한 접근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WFP가 지난달 북한 주민에게 분배한 식량 규모가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를 순방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에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는 도발이 아닌 진전을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이 올해 초 미국 정부로부터 받은 대북 수해 지원금을 모두 사용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함경북도 수재민들에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는데 집중했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정부가 평양과기대 미국인 교수들의 방북을 거부했습니다. 평양과기대는 미국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에 대응해 미국 국적을 제외한 외국인 교수 충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북한 핵 프로그램에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순방국인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아시아 순방 최고 의제는 북한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첫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특히 중국과 어떤 대북 해법을 도출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중국 전문가들은 대북 원유 공급과 북한 노동자 문제에 대한 중국의 행동 변화를 끌어내야 한다면서도 중국의 보복을 불러올 지나친 조치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평양 시민들은 미국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확신하는 것으로 보였다고 토마스 피슬러 전 스위스국제개발협력처 평양사무소장이 밝혔습니다.
북한 주민의 기대수명이 한국인에 비해 10년 이상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여성 피임실천률은 70% 이상으로 세계평균보다 높았습니다.
북한의 올해 쌀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감소할 것이라고 미 농무부가 전망했습니다. 또 북한이 내년 쌀 8만t을 수입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미국이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에 중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도 북한과 외교 관계를 단절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북한과의 외교 단절이 가져오는 효과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북한의 기아 실태가 전 세계에서 27번째로 심각하다고 미국의 민간단체가 밝혔습니다. 20여 년전과 비교해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는 지적입니다.
미국과 북한 간 교역이 전달에 이어 7월에도 전혀 없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교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분의 1에 불과했습니다.
이탈리아가 자국 주재 북한 대사를 추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이탈리아에 부임한 북한 대사에 대한 신임장 부여 절차도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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