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사이버 범죄가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 고위 관리는 북한은 악의적 사이버 활동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범죄조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이런 범죄 활동을 차단하는 것은 미국의 주요 우선순위라며 이를 위해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박형주 기자고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은 악의적 사이버 활동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범죄조직이라고 백악관 고위관리가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이런 활동을 차단하는 것이 미국의 주요 우선순위라며 이를 위해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우크라이나 친러 지역 재건 사업에 북한 노동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러시아 측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러시아가 북한을 바라봐야 할 만큼 고립됐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전직 관리들은 한국과 일본의 협력이 역내 동맹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공동 이익을 증진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아시아 구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안보 문제 등 협력 가능한 분야에 집중하고 역사 문제는 지속적으로 타협점을 찾아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방한 중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공급망 회복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역내에서 경제 안보를 심화하는 문제도 다뤘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탈북 난민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 난민 지원을 위한 예산 증액을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을 떠난 주민들이 극도로 취약한 환경에 처해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미국 시민들이 부당하게 억류될 위험이 높은 국가로 북한 등 6개 나라를 지목했습니다. 국무부는 이런 위험을 알리는 새로운 지표와 함께 해당국들에 대한 여행주의보를 갱신했습니다.
미국의 전직 관리들은 한국과 일본의 협력이 역내 동맹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공동 이익을 증진하려는 바이든 행정부 아시아 구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선 안보 문제 등 협력 가능한 분야에 집중하고 역사 문제는 ‘타협점’을 찾아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북한 해킹조직이 지난 1년간 암호화폐 취득을 위해 소규모 사업체를 겨냥한 랜섬웨어 공격을 했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밝혔습니다. 특히 이 조직이 개인의 금전적 이익을 위해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가 위장 취업한 북한 IT 관련 인력들의 위험성을 거듭 경고했습니다. 이들의 수익이 북한 정권의 불법 무기 개발에 사용된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이 제기하는 위협 등 역내 지정학적 상황이 미국과 한국, 일본의 3국 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하고 있다고 전직 관리들이 진단했습니다. 미한일 3국 협력의 걸림돌인 한일 갈등 해소를 위해 양국의 전략적 타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캐나다 민간단체가 탈북민의 재정착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캐나다 난민 당국이 일부 사례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신원확인 등 입국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식과 함께 재단장한 모습으로 공개됩니다. 기념공원의 주요 조형물인 벽화를 설계한 루이스 넬슨 작가는 ‘추모의 벽’ 건립으로 기념공원의 ‘이야기’가 완성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북한과 중국이 제기하는 위협 등 역내 지정학적 상황이 미국과 한국, 일본의 3국 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하고 있다고 전직 관리들은 진단했습니다. 미한일 3국 협력의 걸림돌인 한일갈등 해소를 위해 양국의 전략적 타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북한 당국이 한국의 누리호 발사 성공에 또다시 이중기준 주장을 내세우며 비판에 나선 데 대해 전직 미국 관리들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북한은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며 주변국을 위협하고 있지만 한국은 투명성을 유지하며 국제 의무를 준수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캐나다의 대북 인권단체가 지난해 정부와 협약을 맺고 시작한 탈북민 재정책 시범 프로그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금 마련과 정부 당국자들과의 정기적인 접촉 등 순조로운 준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여파로 탈북민의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이 단체는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한국의 누리호 발사 성공에 또다시 ‘이중기준’ 주장을 내세우며 비판에 나선데 대해 전직 미국 관리들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북한이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며 주변국을 위협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국제 의무를 준수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군사정보를 공유하면 북한 핵시설 등 공동 위협에 관한 정보가 공유 대상이 될 것이라고 미국 전문가들은 진단했습니다. 양자 정보교환을 넘어 미한일 3자 정보교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미국 의회 산하 인권위원회가 한국의 난민정책을 주제로 열린 청문회에서 지난 2019년 문재인 정부에 의한 탈북 북한 어민 강제북송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충격적인 일로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한국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전직 주한미군사령관 등은 자유를 위해 싸운 이들의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자유를 위해 튼튼한 안보가 필수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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