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016년에도 중국을 통해 핵 개발에 필요한 물자를 수입했다고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과학국제안보연구소 소장이 밝혔습니다. 올브라이트 소장은 북한이 앞으로 수소탄 실험을 계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새해를 맞아 `VOA’가 준비한 인터뷰 시리즈, 첫 번째 순서로 올브라이트 소장을 인터뷰했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의 핵무기 포기 가능성을 일축한 전 북한 고위 외교당국자의 발언과 관련해, 제재를 통해 북한의 계산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은 미국의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북한 고려항공 제재에 다소 유보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력한 대북 압박에 동참할 것이지만, 민간인들에 피해를 주는 조치는 피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미국 국무부는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 채택과 관련해 북한 지도부를 인권 침해의 주범으로 거듭 지목하면서, 끔찍한 유린 행위에 반드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6년 전 북한에서 발생한 소형 지진은 핵실험이 아니라 자연 지진으로 추정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미국의 전략자산을 한국에 정례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차기 정부의 외교안보 라인 최고위직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이 최근 미사일탑재 잠수함을 시험 항해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20일 워싱턴에서 확장억제 실행 방안을 논의합니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인권 제재 2차 명단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스콧 버스비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 담당 부차관보가 밝혔습니다.
북한 인권 탄압의 최종 책임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있지만 심리적 압박은 중간급 관리들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밝혔습니다.
미국은 다른 나라가 안보리 결의를 이행하는 것을 매우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독일 정부는 일부 국가와 북한 국적기 고려항공 문제를 논의 중이라며 불법 행위에 엄중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친지를 둔 재미 한인들의 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미 연방의회 결의안이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미-한 동맹의 굳건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성일 전 북한 외무성 미주국 부국장이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로 부임했습니다. 전임 장일훈 전 차석대사에 이어 미국과 북한의 연락창구인 ‘뉴욕채널’ 업무를 맡게 됩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 핵 문제를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이 직면하게 될 핵심 현안으로 꼽고 다양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인들이 최근 미국의 독자 제재에 포함된 북한 고려항공과 어떤 거래도 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제재 전문가는 사실상 고려항공 탑승이 금지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유엔 안보리가 새로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안 2321호를 진전으로 평가하고 북한에 실질적 압박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보리의 새 대북 제재 결의안을 접한 전문가들은 북-중 석탄 교역이 상한선을 넘는지 확인하기 어렵고, 수입 허용치를 제시함으로써 자칫 석탄 거래에 합법성을 부여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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