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에서 북한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회부하기 위한 청원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3일 까지 서명자가 1천명을 넘었습니다.
미국의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현 시점에서 북한에 유화적인 움직임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훨씬 더 많다는 지적입니다.
유럽연합이 올해도 일본과 함께 유엔총회에 북한인권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이 3년 연속 담길 지 주목됩니다.
북한이 16세 이하 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2회 연속 우승, 통산 세 번째 우승의 꿈도 무산됐습니다.
지난 7월 중순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에 진입한 탈북 학생이 최근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 하원의원들이 또다시 북한 인권법 제정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인권대사 임명과 탈북 난민 수용 등을 입법화하라고 촉구하는 결의안을 11월 중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S special envoy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issues says government has no plans to send humanitarian aid to North Korea at this time
북한이 16세 이하 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 열리는 국제축구연맹 FIFA 17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최근 대규모 수해를 당한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국무부 고위 관리가 시사했습니다.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비정부기구들도 북한의 잇단 도발 때문에 지원자금 모금이 쉽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북한 정권의 종교와 신앙의 자유에 대한 침해가 전세계 최악이라고, 국제 민간단체가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국제사회가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잇단 도발은 유엔의 권위와 아시아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려는 국제사회의 결의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이라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 주재 미국대사가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가 북한인권단체나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개모집하고 있습니다. 대북 정보 유입 등 3개 분야에 265만 달러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신임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북한의 수재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북한에서 자행되는 심각한 인권 유린에 계속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당국에 인권 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영국 외교부가 21일 자국민들에게 북한여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새로운 여행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이정훈 신임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북한의 실질적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대북 라디오 방송과 정보 유입 등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이정훈 대사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봤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 정기회의에서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이 같은 비판을 근거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의 외교장관들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영국 외무부가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지난 12일 영국주재 북한대사를 불러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유엔이 지난 한 해 동안 북한에 강제실종 사건 41건에 대한 정보 제공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당국은 이에 대해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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