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33차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북한은 자국의 인권 상황에 대한 문제 제기는 인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호주 외교부가 국민들에게 북한 여행을 재고할 것을 권고하는 새로운 여행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가 개막한 가운데, 자이드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개막연설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유럽의 탈북자 단체들이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유엔과 유럽연합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 제재가 필요하다가 강조했습니다.
매주 월요일 주요 뉴스의 배경을 살펴보는 ‘뉴스 인사이드’ 입니다. 한국의 북한인권법이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2005년에 국회에 처음 발의된 지 11년 만인데요, 북한 주민의 인권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한인들이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북한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도보 행진을 벌였습니다. 지난달 15일부터 5일까지 3주일 동안 400km, 1천리를 행진했는데요, 이 행진에 참가했던 이경복 캐나다북한인권협의회 회장을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국제 인권단체들은 북한이 김용진 내각 부총리를 처형했다는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북한 고위층 누구도 안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이 지난해 북한 주민 2명을 북한 당국에 의한 자의적 구금의 피해자로 판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대중국 철광석 수출은 오히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주 수요일 깊이 있는 보도로 한반도 관련 주요 현안들을 살펴 보는 ‘심층취재’ 입니다.
유럽연합과 프랑스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의 7월 교역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대북 수출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북한이 지난 21일 폐막한 2016 리우 하계올림픽에서 종합 34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내 탈북자들은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의 망명을 환영했습니다. 이들은 태 공사가 새로운 세상에서 북한의 변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가들은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의 탈북에 대해, 일부 북한 핵심 계층이 동요하고 있다는 징후라고 풀이했습니다.
북한에 납치된 것으로 의심되는 미국인 대학생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이 미국에서 시작됐습니다.
미국에 난민 자격으로 입국한 탈북자 수가 200 명이 됐습니다. 지난 2006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북한이 리우올림픽 출전국 중 GDP 대비 메달 순위에서는 1위에 올랐습니다.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신임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VOA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 특히 정치범수용소 문제에 우려를 표하면서, 북한 당국자들과의 교류도 적극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가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국에서 석사학위 과정을 공부할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국 배치 결정을 둘러싸고 한국과 중국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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