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미국과 중국 정상이 “쌍중단”에 대한 입장 차를 확인하고 이를 더 이상 진행시킬 수 없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문제는 다음주 초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쌍중단”으로 불리는 북한 핵.미사일 도발과 미-한 연합군사훈련 동시 중단 제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데 미국과 중국이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순방을 통해 국제사회와의 대북 공조를 강화했다며 많은 나라가 ‘최대 압박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립됐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은 북한을 더욱 압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에서 북 핵 문제와 관련해 동맹 강화 등의 성과를 거뒀지만 새로운 돌파구는 마련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아시아 순방 후 처음으로 가진 백악관 발표에서, 북한 비핵화가 핵심 목표 중 하나였으며 이를 위해 국제사회를 단합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아시아를 순방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에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는 도발이 아닌 진전을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5일 북한과 관련해 중요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한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주 국회 연설에 호평이 이어지면서 연설문 작성자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백악관 관리들은 여러 부처와 트럼프 대통령의 합작품이라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수석 연설문 작성자인 32살의 스테판 밀러 정책담당 선임보좌관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북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미국과 러시아 양국의 우호 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북한을 상대로 시작하려는 건 대화이지 협상은 아니라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60일 도발 중단이 대화 재개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데 대해서도 긍정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사흘에 걸쳐 일본, 한국, 중국 정상과 회담을 마쳤는데요. 각국에서 밝힌 대북 접근법과 순방국들과의 공조 방안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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