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가톨릭 교회 새 교황에 아르헨티나 출신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이 선출됐습니다.
최초의 남미 출신이자 비유럽인 교황으로, 프란치스코 1세로 불리게 됩니다.
13일 성 베드로 성당 발코니에 등장한 교황 프란치스코 1세는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과 로마 교황청 당국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 교황은 인사말을 마치면서 짧은 기도를 올렸습니다.
올해 76살인 교황 프란치스코 1세는 지난 2005년 교황 선출 투표에서는 전임 조세프 라이칭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표를 얻은 바 있습니다.
VOA 뉴스
최초의 남미 출신이자 비유럽인 교황으로, 프란치스코 1세로 불리게 됩니다.
13일 성 베드로 성당 발코니에 등장한 교황 프란치스코 1세는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과 로마 교황청 당국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 교황은 인사말을 마치면서 짧은 기도를 올렸습니다.
올해 76살인 교황 프란치스코 1세는 지난 2005년 교황 선출 투표에서는 전임 조세프 라이칭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표를 얻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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