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과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오늘(18일) 출국했습니다.
조 본부장은 내일 워싱턴에서 미국과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과 만나 한반도 정세와 북한의 미-북 회담 제의를 평가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조 본부장은 출국에 앞서 대화를 위한 대화가 아닌 실질적인 비핵화 진전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동에서 비핵화라는 목표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본부장은 워싱턴에 이어 21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만날 예정입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조 본부장은 내일 워싱턴에서 미국과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과 만나 한반도 정세와 북한의 미-북 회담 제의를 평가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조 본부장은 출국에 앞서 대화를 위한 대화가 아닌 실질적인 비핵화 진전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동에서 비핵화라는 목표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본부장은 워싱턴에 이어 21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만날 예정입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