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의 북 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다음 주 초 워싱턴에서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외교부 관계자는 조태용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미국의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일본의 스기야마 신스케 아시아 대양주 국장간 3자 회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세 나라 6자회담 수석대표의 만남은 지난 2월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최근의 한반도 정세를 점검하고 오는 30일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포럼 외교장관 회의에서 세 나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한국 외교부 관계자는 조태용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미국의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일본의 스기야마 신스케 아시아 대양주 국장간 3자 회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세 나라 6자회담 수석대표의 만남은 지난 2월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최근의 한반도 정세를 점검하고 오는 30일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포럼 외교장관 회의에서 세 나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