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들이 수도 다마스쿠스 북부지역의 한 경찰초소를 공격해 7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 인권운동가들이 전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시리아 보안군과 반군들간에 유혈충돌이 발생해 반군 3명과 경찰관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추종세력들은 최근 며칠동안 다마스쿠스 외곽지역에서 반군측에 맹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리아 관측통들은 북부 알레포에서는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해 1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