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리에서 11일 치러진 대통령 결선 투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말리 국토부장관은 현재 개표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결과는 14일쯤 최종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치러진 결선 투표에서는 지난달 1차 선거 당시 1, 2위 득표를 한 이브라힘 부바카 케이타 전 총리와 수말리아 시세 전 재무장관이 경합을 벌였습니다.
공정 선거 감시를 위해 파견됐던 유럽 연합과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의 감시단원들은 이번 선거가 잘 치러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시세 후보 측은 이번 선거에 부정 투표 의혹이 있다는 성명을 발표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VOA 뉴스
말리 국토부장관은 현재 개표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결과는 14일쯤 최종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치러진 결선 투표에서는 지난달 1차 선거 당시 1, 2위 득표를 한 이브라힘 부바카 케이타 전 총리와 수말리아 시세 전 재무장관이 경합을 벌였습니다.
공정 선거 감시를 위해 파견됐던 유럽 연합과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의 감시단원들은 이번 선거가 잘 치러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시세 후보 측은 이번 선거에 부정 투표 의혹이 있다는 성명을 발표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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