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아프가니스탄의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과의 이틀 연속 회동을 마치고 12일 늦게 아프가니스탄을 떠났습니다.
케리 국무장관과 카르자이 대통령은 회담을 한 후 양국 간 안보 협상이 합의에 근접했지만 아직 아프간 주둔 미군에 대한 사법권을 누가 행사할 지에는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국무장관과 카르자이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가진 연속회의에서 내년 말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군이 아프간에서 철수한 이후에도 미군을 잔류시키는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두 나라는 나토 주도의 연합군 임무가 끝난 이후에도 미군이 아프간에 머물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합의를 이달 말까지 타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케리 국무장관과 카르자이 대통령은 회담을 한 후 양국 간 안보 협상이 합의에 근접했지만 아직 아프간 주둔 미군에 대한 사법권을 누가 행사할 지에는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국무장관과 카르자이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가진 연속회의에서 내년 말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군이 아프간에서 철수한 이후에도 미군을 잔류시키는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두 나라는 나토 주도의 연합군 임무가 끝난 이후에도 미군이 아프간에 머물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합의를 이달 말까지 타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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