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반정부 시위대에 폭탄 공격이 일어난 뒤 중태에 빠져있던 남성 한 명이 18일 사망했습니다. 전날 수도 방콕에서 열린 거리 시위에 누군가 폭탄을 던져 최소한 28명이 다쳤습니다.
최근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시위대에 총을 쏜 사건이 수 차례 일어났으며, 시위대는 정부측 소행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반정부 시위를 이끌고 있는 수텝 터억수반 전 부총리는 국민위원회가 현 정부를 대신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터억수반 전 부총리는 이번 공격으로 다치지 않았습니다.
잉락 친나왓 총리는 퇴임을 거부했습니다. 친나왓 총리는 2월 2일 조기선거 실시를 추진하고 있지만, 야권은 이미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끝)
VOA 뉴스
최근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시위대에 총을 쏜 사건이 수 차례 일어났으며, 시위대는 정부측 소행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반정부 시위를 이끌고 있는 수텝 터억수반 전 부총리는 국민위원회가 현 정부를 대신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터억수반 전 부총리는 이번 공격으로 다치지 않았습니다.
잉락 친나왓 총리는 퇴임을 거부했습니다. 친나왓 총리는 2월 2일 조기선거 실시를 추진하고 있지만, 야권은 이미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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