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대를 이은 충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2번째 생일인 이른바 '광명성절'을 맞아 다양한 경축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생일을 하루 앞둔 15일에는 중앙보고대회와 불꽃놀이가 열렸고, 김정일화 전시회와 기념사진전 등도 개최됐습니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대규모 행사는 없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16일 0시 군 지휘부를 대동하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작년과 달리 김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고모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는 불참했습니다.
노동신문 사설은 김정일 위원장의 업적을 칭송하고 군대와 인민이 수령복과 장군복을 대를 이어 누리게 됐다며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충성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북한은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2번째 생일인 이른바 '광명성절'을 맞아 다양한 경축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생일을 하루 앞둔 15일에는 중앙보고대회와 불꽃놀이가 열렸고, 김정일화 전시회와 기념사진전 등도 개최됐습니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대규모 행사는 없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16일 0시 군 지휘부를 대동하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작년과 달리 김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고모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는 불참했습니다.
노동신문 사설은 김정일 위원장의 업적을 칭송하고 군대와 인민이 수령복과 장군복을 대를 이어 누리게 됐다며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충성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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