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함정 4척이 미-한 연합 훈련인 ‘독수리 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8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주한 미군은 어제(10일) 미국의 이지스 유도미사일 구축함인 ‘커티스 윌버함’과 이지스 구축함인 ‘라센함’ 등이 평택항과 목포항 그리고 동해항에 각각 입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해군 관계자는 미국 7함대에 배속된 함정이 동맹국의 군사 항을 방문하는 것도 중요한 훈련 가운데 하나라면서 이들 함정은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독수리 연습’에 참가해 한국 해군과 대잠수함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주한 미군은 어제(10일) 미국의 이지스 유도미사일 구축함인 ‘커티스 윌버함’과 이지스 구축함인 ‘라센함’ 등이 평택항과 목포항 그리고 동해항에 각각 입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해군 관계자는 미국 7함대에 배속된 함정이 동맹국의 군사 항을 방문하는 것도 중요한 훈련 가운데 하나라면서 이들 함정은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독수리 연습’에 참가해 한국 해군과 대잠수함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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