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1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러시아와의 관계를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들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무장관들은 또 필요시 러시아와의 정치적 대화는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성명은 러시아의 크림 반도 병합을 “불법적이고 부당한 조치”라고 지적하고 러시아에 대해 “국제법에따라 적절한 조치를 즉각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대에서 군병력을 철수했다는 보도를 확인할 수없다고 말했습니다.
VOA뉴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들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무장관들은 또 필요시 러시아와의 정치적 대화는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성명은 러시아의 크림 반도 병합을 “불법적이고 부당한 조치”라고 지적하고 러시아에 대해 “국제법에따라 적절한 조치를 즉각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대에서 군병력을 철수했다는 보도를 확인할 수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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