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 실종기를 찾기 위해 투입된 무인 잠수정 ‘블루핀-21’을 통한 해저 수색이 일주일 안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오늘(17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애벗 총리는 “수색은 일주일 정도 안이면 끝날 것으로 본다”면서 “잔해를 찾지 못한다면 우리는 수색을 중단하고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인도양 해역에서 국제 수색팀을 이끌어온 호주 합동수색조정센터는 그동안 해저 수색에 몇주가 걸릴 것이라면서 실종기의 잔해와 블랙박스를 찾는 일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말해왔습니다.
특히 남인도양의 강한 해류 때문에 블루핀 -21의 수색 작업이 방해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우려돼왔습니다.
VOA 뉴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오늘(17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애벗 총리는 “수색은 일주일 정도 안이면 끝날 것으로 본다”면서 “잔해를 찾지 못한다면 우리는 수색을 중단하고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인도양 해역에서 국제 수색팀을 이끌어온 호주 합동수색조정센터는 그동안 해저 수색에 몇주가 걸릴 것이라면서 실종기의 잔해와 블랙박스를 찾는 일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말해왔습니다.
특히 남인도양의 강한 해류 때문에 블루핀 -21의 수색 작업이 방해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우려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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