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한국 국방부, 하반기 6.25전쟁 유해 발굴 작업 시작


지난 2012년 한국 설안삭에서 한국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과 육군 지원 병력이 유해 발굴 작업 중이다. (자료사진)
지난 2012년 한국 설안삭에서 한국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과 육군 지원 병력이 유해 발굴 작업 중이다. (자료사진)

한국 국방부는 오늘(1일)부터 올 후반기 6.25 한국전쟁 전사자와 실종자에 대한유해 발굴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후반기 유해 발굴 사업에는 강원도 철원, 화천, 양구 등 48 개 지역에 모두 5만여 명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상반기 유해 발굴 작업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됐으며 56 개 지역에서 753 구를 발굴했습니다.

이 가운데 68 구는 북한 군과 중국 군의 유해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발굴된 한국 군 전사자의 유해는 모두 8천 170여 구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