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북한이 이중적인 면에서 벗어나 진정성을 갖고 대화의 장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자유토론’ 에서 북한의 최근 대남 공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대화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대통령은 “지속적인 노력과 인내심으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의 이런 노력에 각국이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VOA 뉴스 최원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