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안보대화가 오늘(29일) 서울에서 개막됐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서울안보대화는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간 군사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차관급 다자 안보대화체입니다.
올해 서울안보대화에는 24개국 대표단과 3개 국제기구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특히 중국은 군사교류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처음으로 대표단을 파견했습니다.
백승주 한국 국방부 차관은 서울안보대화 기간에 일본과 캐나다, 칠레, 필리핀 그리고 유럽연합 대표와 양자 대담을 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