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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의 일꾼, 가구회사 직원, 음식점 배달원이었던 이웅길씨가 탈북자의 소개로 보험을 들고나서 보험설계사 일을 시작하게 됐다. 사람 사귀기를 좋아하는 이웅길씨가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보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운 것이다. 한국정착 7년차인 탈북자 이웅길씨. 청진이 고향인 이웅길씨의 세 번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