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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의 준비 실무회의 15일 서울 개최


박근혜 한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두 정상은 지난 2일 회담에서 ‘10월 말이나 11월 초를 포함한 상호 편리한 시기’에 한국에서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데 합의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두 정상은 지난 2일 회담에서 ‘10월 말이나 11월 초를 포함한 상호 편리한 시기’에 한국에서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데 합의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 세 나라 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부국장급 회의가 오는 15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8일) 기자설명회에서 이번 부국장급 회의에서 세 나라는 제6차 한-중-일 3국 정상회의 시기 조정 등 여러 준비사항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3국 실무회의는 한-중 정상이 최근 3국 정상회의 시기에 대략적으로 합의한 뒤 3국 정부 차원에서 회의 개최를 위한 실무사항을 조율하는 첫 만남입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일 회담에서 ‘10월 말이나 11월 초를 포함한 상호 편리한 시기’에 한국에서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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