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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일, 안보 현안 실무회의 22~23일 도쿄 개최


지난 9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가운데)과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오른족),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뉴욕 맨해튼에서 회동했다. (자료사진)
지난 9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가운데)과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오른족),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뉴욕 맨해튼에서 회동했다. (자료사진)

미국과 한국, 일본 3국의 안보현안 실무회의가 내일 (22일)부터 이틀 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고 한국 국방부가 오늘 (21일) 밝혔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이번 실무회의가 미-한-일 3국 안보토의 (DTT)의 틀 안에서 열리는 것으로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의제를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실무회의가 유사시 발생 가능한 표준적 상황과 사례를 구상해 3국의 공동 이해와 합의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박병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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