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한국 통일부 장관은 지금은 북한이 5차 핵 실험을 할지도 모르는 엄중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장관은 오늘(18일) 서울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지역회의 특강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금은 단호하게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장관은 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당 대회에서 핵-경제 병진노선을 이야기했지만 경제적 비전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며 경제적 측면에서 내세울 게 없으니 핵 보유라도 내세워 권력의 정당성을 인정받으려 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