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사람이 예상과 달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8일 지난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5만9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4천 건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근로자들의 고용 상황을 보여주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약 1년 7개월간 연속적으로 호조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매월 10만 개 정도의 일자리만 새로 늘어나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에서 실업률이 낮게 유지되면서 새 일자리도 꾸준히 늘어나는 긍정적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