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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 "안보리 새 대북 결의안 채택 시점 언급 일러"


امدادگران به قربانیان سقوط ساختمانی در شهر بمبئی هند کمک می کنند. این ساختمان چهارطبقه بود. 
امدادگران به قربانیان سقوط ساختمانی در شهر بمبئی هند کمک می کنند. این ساختمان چهارطبقه بود. 

러시아 정부는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 제재 결의안과 관련해 “(채택 시점을) 말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어제 (17일) 정례브리핑에서 결의안 채택 시점에 대해 “언론보도로 유출된 내용을 근거로 해선 안 된다”면서 “아직 논의 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앞서 한국의 외교소식통은 16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새 결의안의 최대 쟁점인 북한산 석탄 수출 규제 방안을 놓고 미-중 간 이견이 상당 부분 절충점을 찾았다며, 안보리 결의 내용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 당국자도 이런 내용을 확인하면서, 러시아 등 다른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을 상대로 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미국 추수감사절 휴일인 24일 이전에 새 결의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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