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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 권한대행, 미한 연합사 방문


황교안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오른쪽)가 16일 미한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빈센트 브룩스 미한연합사령관과 악수하고 있다.
황교안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오른쪽)가 16일 미한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빈센트 브룩스 미한연합사령관과 악수하고 있다.

한국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6일 서울 용산구 한-미 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도발 시 즉각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한-미 동맹은 전세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맹으로, 지난 60여 년 간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며 북한의 도발을 억제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의 미-한 연합사 방문에는 한국 측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 미국 측에서는 빈센트 브룩스 연합사령관과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 등이 수행했습니다.

VOA 뉴스 박병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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