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가 채택되기 직전 중국으로 석탄 등 광물 수출을 두 배 가량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가 어제(25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지난달 대중 수출은 2억5천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늘었습니다.
특히 석탄의 경우 11월 한 달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12% 증가한 1억 3천900만 달러어치를 중국에 수출했습니다.
VOA 뉴스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가 채택되기 직전 중국으로 석탄 등 광물 수출을 두 배 가량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가 어제(25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지난달 대중 수출은 2억5천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늘었습니다.
특히 석탄의 경우 11월 한 달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12% 증가한 1억 3천900만 달러어치를 중국에 수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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