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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 "ICBM은 경이적 사변"...미국 본토 공격 위협


지난 2015년 10월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에서 탄두가 뾰족한 형태에서 둥근 형태고 개량된 KN-08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공개됐다. (자료사진)
지난 2015년 10월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에서 탄두가 뾰족한 형태에서 둥근 형태고 개량된 KN-08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공개됐다. (자료사진)

북한은 자신들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능력을 과시하며 앞으로도 국방력 강화를 위한 경이적 사변들이 계속 펼쳐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11일)자 6면에 ‘자위적 국방력과 선제공격 능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는 제목의 정세논설에서 핵무기의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를 실현하고 임의의 시각에 마음먹은 장소에 날려 보낼 수 있는 각종 운반 수단들을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논설은 또 미국이 만 수천 km 떨어져 있다고 해서 결코 안심할 처지가 못 된다며북한의 대륙간탄도로켓이 미국의 간담을 서늘케 할 날도 멀지 않았다고 위협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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