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북서쪽 이드리브의 교도소에 오늘(25일) 공습이 이뤄져 적어도 16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사망자가 모두 수감자들과 교도관들 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습은 러시아 전투기들이 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리아는 2011년 내전이 발생한 이후 40만명이 사망하고 적어도 1백만 명 이상이 다쳤으며 국민의 절반이 나라 안팎으로 이주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