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이슬람 반군 조직인 IS와 이라크에서 싸우는 미국 주도 연합군이 병력을 소폭 철수합니다.
연합군은 지난 4월 30일 연합군 지상군사령부를 폐쇄한 바 있습니다. 연합군 측은 사령부 폐쇄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벌어진 IS 격퇴전이 거의 마무리된 것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군 측은 VOA에 사령부 폐쇄에 따른 효율성 증가로 병력을 소폭 줄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군 측은 이제 연합군 임무는 이라크 정부군을 지원하고 돕는 것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라크에 있는 연합군 규모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대략 5천 명이 이라크에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합군 측은 이라크 정부군 능력이 향상되면, 연합군 수를 더 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