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28일 고노 다로 일본 외상과 만나 북 핵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폼페오 장관과 고노 외상이 이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 오사카에서 만나 긴급한 지역과 안보 문제에 대한 두 나라의 긴밀한 동맹과 협력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장관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에 대한 약속과 더불어, 지역 안보에 대한 상호 약속,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공동 도전을 다루는 데 긴밀한 협력을 계속하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