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호에 접한 초대형 모래언덕 '슬리핑 베어 듄스'에 오르면 122미터 높이에서 광활한 미시간호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또한 엄마 곰과 아기곰의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는데요. 곰 모자의 가슴 시린 사연을 들어봅니다. 포도 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가진 미시간 북부의 포도농장에서 와인을 맛보고, 바다로 착각할 만큼 엄청난 크기의 미시간호에서 연어와 송어 낚시도 즐겨봅니다. 직접 잡은 고기로 회를 떠서 미시간 와인과 함께 먹으면 어떤 맛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