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11일 “북한과의 의미 있는 협상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2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VOA의 논평 요청에 이같이 답하며, “협상을 통해 북한이 더 밝은 미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 “The United States is committed to engaging the DPRK in meaningful negotiations so that North Koreans can realize a brighter future.
이 관계자는 또 미국은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모든 사항에 대해 균형있는 합의에 이르기 위해 유연한 접근을 취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 “That offer remains on the table. We are willing to take a flexible approach to reach a balanced agreement on all of the Singapore summit commitments.
VOA뉴스 김영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