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0일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 방송 등 주요 언론들은 안보리가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이번 회의가 미국과 영국의 요청으로 소집된다고 전했습니다.
안보리는 앞서 지난 1일에도 긴급회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사국들 간 견해차로 언론보도문이나 의장성명 등 북한에 대한 비판성명은 채택하지 못했습니다.
VOA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