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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터키와 시리아 접경 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당시, 피해 지역에는 약 100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터키 앙카라 한인회 엄영인 회장으로부터 현지 상황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