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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역내 전략자산 전개 긴밀 협력 계속할 것”


미 공군 전략폭격기 B-52H 2대(가운데)와 F-16 전투기 4대(오른쪽), 한국 공군 F-35 전투기 4대(왼쪽)가 14일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훈련을 했다. 한국 국방부 제공 사진.
미 공군 전략폭격기 B-52H 2대(가운데)와 F-16 전투기 4대(오른쪽), 한국 공군 F-35 전투기 4대(왼쪽)가 14일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훈련을 했다. 한국 국방부 제공 사진.

미국 국방부는 24일 한국에 대한 확장 억제 공약과 관련해 전략 자산 전개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이더 대변인] “He will visit the Pentagon on Thursday. Secretary Austin looks forward to hosting him and we'll certainly have much more to say after that visit. But again, you've heard us talk about the continuation of exercises working very closely in terms of strategic assets, deploying to the region to ensure that we are demonstrating unity in resolve in terms of deterring potential aggression, and we'll continue to do that.”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확장 억제와 관련해 어떤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오는 27일 국방부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스틴 국방장관은 윤 대통령을 맞이하기 고대하고 있다며, 이후에 분명히 관련 사안에 대해 더 많이 언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다만 잠재적 공격을 억제하는 측면에서 단합된 결의를 보여주기 위해 우리는 지속적인 훈련과 역내 전략 자산 전개에 대한 협력에 관해 말해왔다”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안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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