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부자 1위는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차지했습니다.
머스크 CEO는 10일 `블룸버그’ 통신이 발표한 올해 세계 부자 1위부터 500위까지 순위에서 2천260억 달러의 자산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머스크 CEO는 앞서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4일 발표한 2023년 세계 10대 부자 목록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지난해 1위였던 국제 명품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1천750억 달러)이 차지했다고 통신은 밝혔습니다.
3위에는 미국의 온라인 유통업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1천720억 달러), 4위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1천350억 달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90억2억3천만 달러로 239위를 기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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