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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캠프 "트럼프, 공화당 전당대회 참석할 것"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총격을 당한 후 비밀경호국 요원들에게 둘러싸여 무대를 떠나고 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총격을 당한 후 비밀경호국 요원들에게 둘러싸여 무대를 떠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 캠페인과 공화당전국위원회(RNC)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현재 상태와 전당대회 참석 계획을 알렸습니다.

[트럼프 캠페인 및 공화당 전당대회] “President Trump is doing well and grateful to law enforcement and first responders for their fast action. President Trump looks forward to joining you all in Milwaukee as we proceed with our convention to nominate him to serve as the 47th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As our party's nominee, President Trump will continue to share his vision to Make America Great Again.”

트럼프 전 대통령 캠페인의 수지 와일즈 수석 고문과 크리스 라시비타 수석 고문, 공화당 전당대회의 마이클 와틀리 위원장 및 라라 트럼프 공동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안정적인 상태”라며 “ 법 집행 기관과 응급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조치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를 제47대 미국 대통령 후보로 지명하기 위한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우리 당의 후보로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비전을 계속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이조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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