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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의혹 재판 최후변론 종결…민주당, 전당대회 전 대선후보 확정 추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 뉴욕 맨해튼형사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을 향해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 뉴욕 맨해튼형사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을 향해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습니까?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 재판의 최후변론이 종결됐습니다. 검찰 측과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인 측이 치열한 변론을 펼친 가운데, 배심원들은 이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무죄를 가릴 평의 절차에 들어갑니다. 민주당이 오는 8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에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조기 지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전자담배에 사용되는 니코틴 대체물질이 니코틴보다 더 중독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 전해 드립니다.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첫 소식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 재판의 최후변론이 마무리됐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뉴욕 검찰 측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인 측이 28일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최후변론을 했습니다. 뉴욕 법에 따라 피고인 변호인단이 먼저 무죄 취지의 변론을 하고 이에 검찰이 논박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이날 최후변론은 약 8시간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진행자) 최후변론은 검찰과 피고인 측이 마지막으로 유죄와 무죄를 배심원들에게 설득하는 기회 아니었습니까?

기자) 맞습니다. 뉴욕 검찰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대선 승리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성추문 의혹을 은폐하기 위해 사업 기록을 위조했다는 주장을 다시금 펼쳤고요.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검찰의 혐의에 근거가 없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떤 법도 위반하지 않았으며, 검찰은 이번 사건에서 신뢰할 수 없는 증인의 증언에 의존하고 있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니얼스 씨와 성관계를 맺은 일조차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이날(28일) 오간 양측의 주장을 자세히 들어볼까요?

기자) 우선,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토드 블랜치 변호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결백하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어떤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고, 검찰은 입증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블랜치 변호사는 그러면서 증거에만 집중하면 “아주 신속하고 수월하게 무죄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블랜치 변호사가 이렇게 주장하는 근거는 뭡니까?

기자) 지금 이 사건을 ‘성추문 입막음 의혹’에 관한 것이라고 말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입막음 돈 지급을 은폐하기 위해 사업 기록을 조작한 것에 관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 씨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마이클 코언 씨를 통해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해당 비용을 법률 비용 등으로 위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송장과 수표, 수표 명세서 등 총 34건의 기업 문서를 조작한 혐의로 뉴욕 검찰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블랜치 변호사는 하지만 정작, 트럼프 전 대통령이 회계장부를 조작했다는 증거나, 문서 조작에 관해 알고 있었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진행자) 그러니까 검찰이 사건의 핵심 증거를 내놓는 데 실패했다는 주장인 건가요?

기자) 맞습니다. 블랜치 변호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확실한 증거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내셔널인콰이어러’의 전 발행인이 또 다른 성추문 폭로를 예고한 캐런 맥두걸 씨에게 15만 달러를 지급하고 보도 독점권을 사들인 후 관련 사실을 묻어버린 것과 관련해서도 이른바 ‘취재 후 죽이기(catch and kill)’ 수법은 불법이 아니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진행자) 앞서 변론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검찰 측 증인에 대한 신뢰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까? 최후변론 때는 어땠나요?

기자) 역시 그 부분을 언급했습니다. 블랜치 변호사는 특히 이번 재판의 핵심 증인이었던 코언 씨의 증언을 신뢰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랜치 변호사는 코언 씨가 과거 법정에서 위증죄로 유죄 선고를 받은 것은 언급하면서 ‘역대 최고의 거짓말쟁이’라고 지칭했습니다. 블랜치 변호사는 한때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였던 코언 씨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건 상사에 대한 증오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코언 씨가 여러분에게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했다”며 “그는 편파적이고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행자) 이번엔 검찰 측의 주장을 들어볼까요?

기자) 뉴욕 검찰 측의 조슈아 스타인글래스 검사는 해당 사건이 2016년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대니얼스 씨에게 입막음 돈을 준 것도, ‘취재 후 죽이기’ 수법도 모두 근본적으로는 투표 사기를 조장한 것이며, 유권자들을 기만하는 행위였다는 겁니다. 따라서 스타인글래스 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6년 대선을 부패시키려는” 음모에 가담했다고 주장했고요. “법은 법이고 모든 사람에게 동등하게 적용된다. 피고인에게 특별한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회사 기록을 조작한 적이 없다는 변호인의 주장에는 어떻게 반박했습니까?

기자) 앞서 블랜치 변호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취임 후인 2017년, 코언 씨에게 준 11개 수표 가운데 9개 수표에 직접 서명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국정을 운영하며 너무 바빠서 그 수표가 뭔지 알지 못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대해 스타인글래스 검사는 말이 안 된다고 일축했습니다. 스타인글래스 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40년 동안 자신의 기업을 이끌었고, 그의 ‘전체 사업 철학’은 심지어 불을 켜는 전구 가격 협상을 비롯한 모든 것에 관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행자)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집요하게 공격한 코언 씨의 신뢰성에 관해선 뭐라고 말했을까요?

기자) 코언 씨가 과거 거짓말을 한 이력이 있다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코언 씨는 지난 2018년, 연방법원에서 선거자금 위반 등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고요.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은 후 1년 이상 연방 교도소에서 복역하기도 했습니다. 스타인글래스 검사는 하지만 “이 사건은 마이클 코언에 관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2018년 이후 코언 씨가 진실을 말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진행자) 이렇게 양측의 열띤 공방이 오가며 최후변론이 마무리됐습니다. 다음 단계는 뭔가요?

기자) 29일 아침에 배심원 12명이 다시 법정에 모입니다. 그리고 검찰 측과 변호인 측이 배심원단에게 이번 사건의 쟁점과 법적 지침 등을 설명하는 설시(jury instructions)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리고 나면 배심원단은 바로 유무죄 여부를 가리기 위한 숙고에 들어갑니다. 이를 평의라고 부르는데요. 짧게는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리기도 합니다. 이후 배심원단은 평의를 통해 확정된 최종 결과인 평결을 내리게 되는데요. 만약 유죄 평결이 나올 경우 재판을 주재하는 후안 머천 판사가 어떤 판결을 내릴지가 관건입니다.

진행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또 다른 기소 건과 관련해서도 법원의 새로운 결정이 나왔군요?

기자) 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밀문서 유출 혐의에 대한 형사 재판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함구령을 내려달라는 특별검사의 요청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근거 없는 발언으로 사법당국이 잠재적인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며 잭 스미스 특검이 함구령을 요청했지만, 플로리다 남부연방법원의 에일린 캐넌 판사가 28일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겁니다. 현재 진행 중인 성추문 입막음 의혹 재판과 또 다른 기소 건인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관련 재판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함구령이 내려진 바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필라델피아에서 선거 유세를 벌이고 있다. (자료사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필라델피아에서 선거 유세를 벌이고 있다. (자료사진)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다음은 대선 소식입니다. 앞서 공화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판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엔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한 조 바이든 대통령 관련 소식 볼까요?

기자) 네, 민주당이 오는 8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을 대선 공식 후보로 조기 확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민주당전국위원회(DNC)는 오하이오주의 후보 등록 마감일이 오는 8월 7일임을 감안해 화상 표결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차기 대통령 후보와 부통령 후보로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행자) 원래 전당대회를 통해 대선 후보가 공식 발표되지 않습니까?

기자) 맞습니다. 미국에서는 선거가 열리는 해에 각 당이 전당대회를 열고 대의원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합니다. 통상적으로 전당대회 전에 경선의 승자가 가려지기는 합니다. 올해도 민주당은 바이든 대통령이, 공화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일찌감치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을 확보했는데요. 하지만 당의 대선 후보로 아직 공식 지명된 건 아닙니다. 바로 전당대회라는 큰 축제를 통해 당의 대통령 후보와 부통령 후보가 공식 발표되고요. 또 전당대회에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당의 정책인 정강이 나오기도 합니다.

진행자) 그런데 지금 오하이오주 때문에 민주당이 전당대회 전에 대선 후보를 확정한다는 거잖아요?

기자) 네, 오하이오주는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이 8월 7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민주당의 전당대회가 마감일 이후에 열린다는 겁니다. 공화당은 오는 7월 15일~18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요. 민주당은 8월 19일~22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전당대회가 개최됩니다.

진행자) 그러니까 오하이오주의 후보 등록 마감일 이후에 민주당 전당 대회가 열리는군요?

기자) 맞습니다. 따라서 만약 오하이오주의 후보 등록 마감일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민주당은 후보 등록을 하지 못하고요. 그러면 11월 5일 대선 당일 오하이오주 투표용지에는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름이 빠지게 되는 겁니다.

진행자) 오하이오주 의회도 이런 상황을 알고 있을 텐데 후보 등록 마감일을 바꿀 의향은 없는 겁니까?

기자) 과거 오하이오 주 의회 의원들은 법 개정을 통해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가 모두 전당대회 일정을 마친 뒤 후보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드와인 주지사가 관련 법 처리를 위해 특별 회기를 요청했는데요. 하지만 전망이 불투명해지자 민주당이 화상 표결이라는 대안 마련에 나선 겁니다.

진행자) 전당대회를 안 하고 이렇게 화상 투표로 대선 후보를 확정한 전례가 있습니까?

기자) 네, 지난 2020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 그 외 소수 정당도 모두 화상으로 전당대회를 진행했는데요. 당시 상황은 좀 다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대규모 집회를 열 수 없었으니까요.

진행자) 민주당이 화상 표결을 언제 진행하게 될까요?

기자) 아직 구체적인 날짜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DNC는 다음 달 4일에 규칙 개정 위원회를 열어 절차 변경안을 논의한 뒤 몇 주 내로 화상 표결 일정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제이미 해리슨 DNC 의장은 28일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하이오를 포함해 50개 모든 주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릴 것이며, 오하이오주 공화당도 이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매번 행동하지 못했다”며 행동을 해야 할 순간이 온다면, 민주당은 자체적인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의 담배판매점에 진열된 다양한 전자담배 제품들.(자료사진)
미국 콜로라도주의 담배판매점에 진열된 다양한 전자담배 제품들.(자료사진)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마지막으로 전자담배 관련 뉴스입니다. 전자담배에 함유된 니코틴 대체물질이 니코틴보다 더 유해할 수 있다고요?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니코틴과 유사한 화학구조를 가진 6-메틸 니코틴 등 합성 물질이 니코틴보다 더 강력하고 중독성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이 처음 보도한 내용인데요. 6-메틸 니코틴 같은 니코틴 대체물질은 전자담배에 함유돼 있는데요. FDA는 다만 아직 과학적 데이터가 불완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이런 전자담배가 시중에 팔리는 걸 보면, 미국에서는 니코틴 대체 물질이 규제를 받지 않나 보네요.

기자) 네. 6-메틸 니코틴처럼 니코틴과 유사한 화학구조를 가진 합성 물질은 니코틴을 대신해서 만들어졌지만, 아직 미국 전자담배 제조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이는 제조업체가 FDA의 승인을 받지 않고도 미국에서 6-메틸 니코틴 같은 합성 니코틴이 포함된 전자담배를 판매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진행자) 6-메틸 니코틴이 어떤 물질인지 설명을 해 주시면요.

기자) 일반적인 연초담배와 전자담배에 함유된 니코틴은 담뱃잎에서 추출됩니다. 이와 달리 6-메틸 니코틴은 화학물질을 사용해 실험실에서 만들어집니다. FDA는 성명을 통해 니코틴 대체 물질은 청소년의 뇌 발달을 변화시키고 청소년의 주의력이나 학습 및 기억력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합성 니코틴이 유해하다고 보는 다른 전문가들도 있고요.

기자) 네. 듀크대학의 스벤 요르트 교수는 6-메틸 니코틴이 기존의 니코틴 대체물질보다 중독성과 독성이 더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FDA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서 더 정확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거겠지요.

기자) 네. 연구 학자들은 6-메틸 니코틴에 관한 현재의 연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나 중독성이 어느 정도인지,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너무 제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버지니아커먼웰스대학교 약리학·독성학과의 이마드 다마지 교수는 연구를 통해 6-메틸 니코틴이 니코틴보다 더 강력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려면 더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논문은 업계의 자금 지원을 받았고, 다른 논문은 동물이나 세포에 대한 단기 영향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논하기에는 불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합성 니코틴 판매업체 측은 어떤 입장인가요?

기자) 노벨컴파운즈의 새뮤얼 베나임 대표는 자사 실험에서는 6-메틸 니코틴이 니코틴보다 더 해롭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일반 니코틴보다 독성이 낮고, 덜 해롭고, 중독성이 적다는 겁니다. 이 업체는 해외에서 6-메틸 니코틴을 수입해서 전자담배 제조업체가 제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해서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진행자) 그럼 합성 니코틴 제조업체는 어떤 반론을 제기했나요?

기자) 별다른 반응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자담배에 사용되는 액상 물질을 만드는 회사인 진위 바이오텍은 6-메틸 니코틴을 연구하고 있다고는 확인했지만, 해당 액상 물질 판매 여부를 포함한 추가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진위 바이오텍 등 4개의 중국 회사는 6-메틸 니코틴과 관련해 중국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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