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시리아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축출된 후 곳곳에서 집단매장지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러시아군 화생방전 방어사령관을 살해한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당선인이 대선 선거인단 투표에서 승리하면서 공식적으로 대선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108개국에서 확인됐고 종간 장벽을 넘어서는 감염이확산하고 있다고 유엔(UN)이 지적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 정부가 국제법상 불법 점령 중인 골란고원에 정착촌을 더 확대하는 계획을승인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탄핵소추된 윤석열 한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27일 시작됩니다. 타이완이 미국으로부터 에이브럼스 전차 38대를 인도받았습니다. 지난달 중국의 소매 판매가 3% 성장에 그치면서 내수 시장이 여전히 부진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을 방문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이 곧 타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레이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내년 1월 새 정부 취임과 함께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VOA(Voice of America) 총국장에 캐리 레이크 씨를 지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12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12.3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국 국회는 ‘윤석열 내란 특검법안’을 가결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시리아를 비롯한 중동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요르단, 튀르키예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39명에 대한 사면과 약 1천500명에 대한 감형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한국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대통령실에 대한압수 수색을 시도했습니다.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자살을시도했으나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무너뜨린반군이 과도정부를 구성했습니다. 미국은 화학무기와 테러리즘을 포기하고, 여성과소수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정부를 인정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나다가 인권 탄압을 이유로 중국 정부 전, 현직 관료 8명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이스라엘군 병력이 시리아 국경을 넘어 수도 다마스쿠스 근처에 주둔 중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또 시리아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도 단행했습니다. 아이티 무장갱단이 아프리카에서 유래한 종교인 부두교 신자들을 겨냥해 180여명을 집단 살해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와 러시아가 합작한 최신 호위함이 러시아에서 취역식을 가졌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의 붕괴는 시리아 미래를 위한 역사적인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승리 후 첫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의 나토 탈퇴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차기 정부의 국내외 주요 정책에 관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타이완군이 중국의 해군 함정에 대응해비상 대응본부를 설치하고 경계 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024년이 역대 가장 더웠던 한 해로 기록될 것이 확실시됩니다.
프랑스에서 하원이 4일 미셸 바르니에 정부에 대한 불신임안을 통과시키면서 62년 만에 정부가 붕괴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마이크 존슨 미 연방 하원의장이 취임후 첫 해외 순방 중인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과 통화하고 타이완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국제사법재판소(ICJ)가 기후변화에 대한 국가들의 책임을 따지는 공개심리를 개시했습니다. 인권 감시단체인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가 보고서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집단학살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했습니다. 미국 내 한인들은 한국의 갑작스러운 계엄령에 놀라고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현숙 기자가 워싱턴 D.C. 인근 북버지니아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몇 시간 뒤 국회 요구에 따라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휴전협정을 맺었지만 2일에도 공격을 주고받았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대인지뢰 등 7억2천500만 달러 규모의 군사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중국이 갈륨과 게르마늄 등 민간∙군수 이중용도 품목에 대한 미국 수출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이 승인되면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영토를 당장 되찾지 못해도 휴전 협상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총기 불법 소지와 탈세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차남 헌터 바이든 씨를 사면했습니다. 바이든 정부가 중국 반도체 산업 규제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소매판매액이 전년 대비 3.4% 증가하며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보유한다면 모든 무기로 저지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휴전 하루 만에 레바논 남부를 공습했습니다. 양측은 서로 상대방이 합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나라인 차드가 옛 식민 통치국이었던 프랑스와 군사 협력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2019년 대형 화재로 보수 공사 중이던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내부가 5년여 만에 외부에 공개됐습니다.
지난주 핵 사찰 문제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마찰을 빚었던 이란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3개국과 2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담합니다. 미국과 중국이 수감자 3명을 맞교환했다고 양국 정부가 확인했습니다. 지난해 영국으로 온 순 이민자 수가 90만 명을 넘으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에서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통과됐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60일 간 휴전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 무역정책을 이끌 무역대표부(USTR) 수장에 보호무역 옹호자인 제이미슨 그리어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장이 미얀마 군사정권 수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여행자 수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러시아가 21일 우크라이나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고 우크라이나 공군이 주장했습니다.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의 발표에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가자지구에서 무조건적인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이 미국 반대로 또다시 부결됐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됐던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사퇴했습니다. 1천500명에 달하는 중남미 이주자 행렬이 또 미국 남부 국경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백악관과 러시아 크렘린궁 간에 설치돼 있는 특별 비상 핫라인 사용이 중단된 상태라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대사관을 폐쇄하고 직원들에게 대피를 지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2기 행정부 상무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 인선을 마쳤습니다. 중국과 미얀마 군부가 합동 보안업체를 설립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얀마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 서부의 대도시 로스앤젤레스(LA)가 이주자를 보호하는 ‘피난처 도시’임을 선포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다자무역’ 정신을 강조하고 사회통합과 기아∙ 빈곤 퇴치, 기후변화 대응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19일로 1천 일을 맞았습니다. 홍콩 법원이 민주화 운동가 45명에게 징역형을 내렸습니다.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랜 숙고 끝에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을 러시아 본토 공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러시아 크렘린궁은 사실상 미국의 전쟁 개입에 해당한다며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정부 조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재무장관 자리를 놓고 잡음이 들리고 있습니다. 미국과 필리핀이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체결했습니다. 인도 수도 뉴델리의 대기질이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기준치의 약 60배에 달할 정도로 악화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환경 운동가이자 백신 접종에 의문을 제기해 온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씨를 보건후생부 장관으로 지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내무장관과 법무부 부장관 자리에도 측근들을 지명했습니다. 상하이, 도쿄, 뉴욕 등이 세계에서 가장 오염이 심각한 도시로 나타났습니다. 스리랑카 총선에서 대통령이 소속된 좌파 연합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 홍역 환자가 전년 대비 20% 증가해 1천만 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 내용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 법무부 장관과 국무장관, 국가정보국 국장 인선을 마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화당은 백악관과 연방 상원에 이어 하원까지 모두 싹쓸이했습니다. 15일과 16일 이틀간 페루 리마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이란을 방문해 이란 핵합의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튀르키예가 브릭스(BRICS) 협력국 지위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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